"그냥 커피가 좋습니다."
커피를 배우려고 유럽 각지를 다녔습니다. 그러던 중 런던에 위치한 해머스미스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길가에 위치한 작은 트럭에서 커피를 내리는 바리스타를 보게 되었습니다. 별 기대 없이 맛보게 된 한 잔의 커피는 잊지 못할 최고의 커피가 되었습니다. 그런 커피를 만들고 싶습니다. 특별하다고 어필하지 않아도 맛을 보면 만든 이의 노력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커피 말이죠. 그 기억을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어서 해머스미스 도시 이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올해 수확한 커피 중에 최고 !"
커피가 신선식품이라는 사실을 이해하고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신선식품이란 계란이나 두부, 야채, 생선 그리고 과일과 같이 수확하거나 만들어진 날로부터 가까울수록 맛과 향이 뛰어난 식품을 말하는데, 우리가 마시는 커피도 커피나무에서 수확한 열매의 씨앗으로 만듭니다. 그래서 커피 역시 신선식품에 해당합니다. 단지, 일반식품은 신선하지 않은 것이 즉시 사람의 건강을 해치는 역할을 하지만 커피는 오래되어도 건강을 나쁘게 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다만, 맛과 향의 품질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커피도 기본적으로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야 합니다. 해머스미스 커피의 모든 원두는 해마다 수확된 최고의 생두를 찾아서 최적으로 로스팅한 커피를 가장 신선할 때 맛볼 수 있습니다.
"PROBAT ROASTER"
높은 수준의 생두와 적절한 로스팅이 조화가 되어야 좋은 품질의 커피를 맛볼 수 있습니다. 프로밧은 에디슨이 아직 전구를 발명하기도 전에 처음으로 커피 로스터를 제조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150년간 커피로스터만을 생산해 왔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그 명성을 알 수 있는 세계 최정상급의 커피 컴퍼니들은 대부분 프로밧을 사용합니다. 프로밧은 150년 이상의 로스팅 기술력을 바탕으로 커피 로스터의 구조, 품질, 정확성이 매우 뛰어납니다. 그 결과, 균일하면서도 매우 높은 품질의 커피를 맛볼 수 있습니다. 해머스미스 커피의 모든 원두는 프로밧으로 로스팅합니다.
"품질은 예상 이상이고, 가격은 예상보다 합리적입니다."
비용적인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맛의 밸런스를 연구해 가격 이상의 훌륭한 커피를 만들고자 합니다. 지름길은 없습니다. 한 걸음씩 꾸준하고 묵묵하게 기술을 발전시켜야만 가능합니다. 커피는 노력한 만큼만 맛있습니다. 해머스미스 커피는 탁월한 품질의 커피로 기억되는 커피 로스팅 컴퍼니를 목표합니다.